
“ 서귀포,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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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호텔 천지연
Shinshin Hotel Cheonjiyeon
서문로 42-1, 서귀포, 제주, 대한민국, 6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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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Reviews
최악의 숙소
후기 메인 노출을 위해 평점5에 추천으로 작성합니다 여행가서 숙소는 씻고 자는 곳 외엔 다른 기능은 없다고 생각해서 숙소에 예산을 많이 잡지 않는 편입니다 이때까지 한 번도 벌레가 나온다거나 숙소가 청소를 안 했다는 정도로 더럽지 않다거나 문제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성비 호텔이라고 신신호텔이 추천글이 많길래 가격비교 해서 3박4일 연박으로 테라스 있는 룸을 예매했습니다 첫날 저녁8시30분쯤 체크인을 했습니다 저녁을 못 먹은 상태라 시장에서 회랑 여러가지 사서 온 상태로 숙소로 올라가니 정말 어디서도 맡아보지 못한 이상한 냄새가 숙소에 가득했습니다 바닥에 카펫을 깔아놔서 그런가 하고 환기 시키는데 테라스에 야외테이블이랑 의자가 셋팅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연박으로 묶는 숙소라 숙소 안에서 음식 먹으면 냄새가 배기 때문에 테라스에서 먹으려고 사온 음식인데 황당했습니다. 바로 카운터 내려가서 상황을 설명하니 주문을 했는데 테이블이 오지 않았답니다 그럼 미리 안내를 해줬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동네 관광 호텔에 그 정도 서비스는 바라지도 않아서 기분은 나쁘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다시 올라와서 씻는데 샤워기를 고정해놓는게 부셔져서 물 트는 밸브에 샤워기가 아무렇게나 걸쳐져 있었습니다 거기서 짜증이 나더라고요 동네 모텔도 아니고 아무리 관광호텔이라지만 정말 황당하더라고요 그래도 씻는데는 문제 없으니 또 넘어갑니다 씻고 수건을 보니 1인분 수건밖에 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카운터에다 이야기하니 바디 타올이 없어서 페이스 타올 두장을 주겠답니다 어이가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근데 수건이 없다는 걸 어쩌겠습니까 참고티비를 보면서 늦은 저녁을 먹고 화장실을 갔는데 비데가 안 됩니다 제대로 되는 게 티비밖에 없는거죠 ㅎㅎ 하지만 시간도 늦엇고 다음날 이야기하기로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추가비용을 더 내서라도 다른 방으로 구할 생각에 짐을 싹 싸서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면서 보니 체크아웃한 다른 테라스 방엔 테라스에 셋팅이 다 되어있더라구요 프론트에가서 불편사항을 이야기하고 추가금액이 들어도 좋으니 다른 방으로 변경해달라고 했습니다 친구가 한 침대에 같이 자는 게 불편하대서 트윈룸으로 변경 요청을 하니 그냥 추가 금액 없이 변경해주신다고 합니다 (지금보니 더 저렴한 방이네요^^) 체크아웃 시간이 안되어서 당장 변경은 불가능하다며 관광하고 돌아오면 그 때 변경해준답니다 프론트에 짐을 맡겨놓고 관광하고 아홉시쯤? 돌아왔습니다 상황을 말하고 바꾼 룸 키를 받으려는데 저희가 첫날 묵엇던 방 티비 액정이 부셔져 있어서 배상을 해줘야 한답니다 저녁 먹을 때 티비를 보면서 먹었는데 그 때만 해도 멀쩡했던 티비가 갑자기 부셔졌다니까 황당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할 때 큰 소리 한 번 난 적 없고 티비 근처를 지나다니긴 했어도 티비에 물리적인 충격을 주거나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말도 안 된다고 했죠 그러니 사진을 한장 보여주는데 화면 가득 티비만 찍혀 있는데 왼쪽 아래에 티비 내부액정이 금 간 것처럼 되어 있고 거기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뒤 저희가 묵은 방 번호를 포토샵으로 적어놨더라고요 솔직히 그 사진만 보고 그 티비가 우리가 묵었던 방 티빈지 다른 방 티빈지 알게 뭡니까? 진짜 황당하더라고요 안 부셧다고 말했지만 결론이 안 납니다 친구가 결국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니까 담당자가 전화할거니 전화번호를 남기라고 합니다 그렇게 전화를 기다리는데 체크아웃 때까지 연락이 없더라고요 체크아웃 하면서 따른 전달사항 없냐니까 없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시에 호텔 비품 같은 거 다 확인 점검 하는 걸로 알아서 더 할 거 없냐니까 그것도 없다네요 ㅋㅋ 비품들 다 잘 되는 거 사진 찍어놓고 왔습니다 혹시 몰라서 ㅋㅋ 호텔 묵으면서 비품들 사진 찍는 건 처음이네요^^ 덕분에 좋은 경험 합니다 아침 9시에 체크아웃을 했는데 오후 2시 30분쯤 연락이 오더라고요? 견적서가 나왔으니 견적서 가지고 이야기하면 될 거 같다고 전 제가 한 게 아니니 못 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 또 같은 말의 반복입니다 저는 보여준 고장난 티비 사진이 제가 묵었던 숙소의 티비 사진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해당 숙소의 티비가 저희가 묵기 전에 멀쩡했다는 사진과 부서진 티비의 사진이 제가 묵었던 방의 티비 사진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간단하잖아요 입구부터 동영상으로 찍으면서 들어가서 티비 깨진 부분을 찍어서 보여주면 되는 상황 아닙니까? 그러니 헛웃음 지으시더니 티비를 부셨어도 증거가 없으면 배상 안 하시겠다는 말씀이시네요? 이럽니다 ㅋㅋㅋ 그 말 듣고 처음으로 화를 냈습니다 제가 티비 부순 적 없다고 몇 번이나 말했었고, 부순 적이 없는데 부셨다고 하니 그에 합당한 증거를 달라는 건데 그게 문제가 되냐니까 갑자기 그럼 숙소를 왜 교체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다 설명하지 않았냐고 지금 뭐하는 거냐니까 화장실 문 고장난 거요?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 그래서 또 설명했습니다 화장실 문 고장난 것도 그렇고 다른 방은 테라스룸 잘 셋팅이 되어 있는데 우리방만 안 되어 있었고 그랬으면 거긴 준비가 다 될때까지 예약을 안 받거나 테라스 셋팅이 안 되어있는 걸 안내하고 양해를 구한 다음에 사람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거 아니라도 객실 컨디션이 안내된 거랑 다르면 당연히 미리 안내고지를 해줘야하는 거고 호텔측도 그걸 인지해서 방을 바꿔준 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아 그런 것 때문에 바꾸신 거라고요? 이러고 있습니다 딱 봐도 티비 부셔서 방 체인지 했다고 오해하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사람 진상 취급하는 게 너무 기분이 나빠서 그 쪽도 제가 부순 거 아니라는 말을 안 믿는데 내가 묵었던 방의 티비인지 확실치도 않은 부서진 티비 사진을 보고 내가 티비를 부셨다는 말을 믿어야 하냐고 그랬더니 다시 한 번 확인 해보고 전화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또 2일이 지났는데 연락한통 없네요^^ 아무리 관광 호텔이지만 이따위 서비스는 처음 받아보네요 동네 모텔에서도 이런 서비스는 받은 적 없었는데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위의 일련의 사건이야 저의 개인적인 사건이라 주관적일 수 있지만 디럭스 룸 기준으로 객실에서 나는 썩은내와 객실 내 비품의 상태 객실 크기 서비스 등 절대 호텔 홈페이지에 안내 되어있는 정가로 묵을 수준이 아닙니다 진짜 동네 10년 가까이 된 모텔 수준입니다 절대 절대 비추입니다 아고다에서 사만원 삼만원에 예약해서 정말 잠만 후딱 자고 나올 거 아니면 정말 정말 비추입니다 저 숙소 예민한 사람 아니고, 지역마다 관광호텔 엄청 다녀봤지만 여기보다 저렴해도 괜찮은 곳 정말 정말 많이 봤습니다 정말 정말 비추 완전 비추입니다 절대 가지마세요 무슨 제주 우수호텔 선정됐다는데 시에다 민원 넣을 생각입니다 끔찍하네요 숙소만 아니였음 정말 행복했을 여행인데 이놈의 숙소 때문에 다 망쳤습니다 저처럼 여행 망치고 싶지 않으시면 다른 곳 가서 묵으세요!!
주차는 아쉽지만 잠자고 가기 좋은 호텔!
1. 근처 일정을 소화해내가 좋은 위치. 차로 천지연 10분 미만 거리 2. 스탠다드 트윈룸은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였고 침대도 조금 작은듯한 느낌이었지만 깔끔하고 폭신해서 굿. 3.
가족여행(家族つれ、with family)
가족끼리 여행갔는데 편하게 사용햇습니다. 방 컨디션은 조금 단점이긴 하나… 이불상태, 냄새 정도요.